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독한 미식가 (문단 편집) === 쿠스미 마사유키 === 원작자. 드라마판 한정으로 드라마 작중에는 시즌 맨 마지막 화에 카메오로 한 번씩 등장한다. 같은 가게에 미리 들어가 있거나 중간에 들어오는 걸로 깜짝 출연한다. 시즌 1, 2에선 고로가 원작자를 슬쩍 보고 놀라는 장면이 나오고, 시즌 3, 4에서도 고로가 식사를 마친 뒤 가게에 들어오는데 얼굴을 마주치지 않아 알아보지는 못한다. 시즌 5에선 쿠스미가 부동산 중개소에서 부동산 계약을 하고 있는데, 때마침 열쇠를 반납하러 온 고로와 눈이 마주쳐 목례를 하고 고로가 나가려는 찰나 부동산 직원이 "직업을 기타로 적으셨는데 무엇을 하고 계신 건가요?"라고 묻자 쿠스미가 뮤지션이라고 대답했다.[* 쿠스미 마사유키는 실제로 밴드를 하고 있으며, 고독한 미식가의 OST가 이들의 작품이다. 다른 밴드 멤버들도 2기 훌쩍 쿠스미에서 특별 게스트로 등장하기도 했다.] 그 때 문을 열고 나서려는 고로가 속으로 '에? 뮤지션?!' 하고 놀라며 쿠스미를 쳐다보는 신이 있었다. 시즌 7 마지막 화에서는 고로가 불려간 지인의 바에서 오픈 전 리허설을 하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오프닝곡 역시 이 리허설 그대로 쓰였다.] 주인공인 고로가 술을 전혀 마시지 않는 것과는 정반대로 쿠스미는 평소에도 술을 매우 좋아하는 [[주당]]으로, 특히나 안주 삼아 먹을 음식이 놓여지게 되는 '훌쩍 쿠스미' 파트에서 그의 술 사랑이 여실히 드러난다. 식당 사정 때문에 보통 촬영은 식당이 덜 붐비는 오후 서너 시쯤 되는 대낮에 이뤄지는데, 전혀 개의치 않고 술 한 잔부터 시키고 시작한다. 아침이 조금 지난 시각에 촬영할 때에도 예외는 없었다. 같이 마시자고 연락해도 아무도 안 오는 시간이라고 자폭 개그를 칠 정도. 맥주가 아니라 [[사케]]를 시킬 때면 촬영 중인데도 얼굴이 벌개질 정도로 마신다. 이렇게 초반 시즌에서 술 시키는 모습이 너무 꾸준히 나오자 말이 좀 있었는지, 나중에는 [[홍길동|술을 술이라고 부르지 못하고]] 맥주는 보리차, 보리가 들어간 탄산음료, 보리스쿼시, 소다, 우롱차, 수분, 골든 콜라, 막걸리를 보곤 [[칼피스]], 사케류는 우물물이라고 변명 아닌 변명을 치면서 마시는 것이 패턴화 되었는데, 이게 다른 의미에서도 나름대로 개그가 되어서 아예 고정 패턴이 되었다. 이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는 "시청자들의 클레임 때문이 아닌가?"라는 이야기가 나왔지만, 드라마판은 애초에 심야 시간대 편성되는 심야 방송인 데다가 기본적으로 일본 방송에서 술이 나오는 것이 흔한 걸 생각하면 실제 클레임이 있더라도 극소수의 의견일 것이고, 이 정도는 방송국에서 무시할 수준이기 때문에 시청자 항의 때문일 가능성은 거의 없다. 다만 원작자 인터뷰에 의하면 '훌쩍 쿠스미' 촬영 시간대가 식당이 가장 한적한 시간인 오전이나 점심 시간 이후 브레이크 타임인 오후 시간대라서 원작자 본인이 해당 시간에 술 주문하는 게 쑥스럽다는 내용으로 봐서, 낮 시간대에 [[혼술]]이 민망하고 멋쩍어서 그렇게 부르는 걸로 보인다. 이후 시즌이 거듭될수록 작품이 유명세를 타면서 업계에 꽤나 알려졌는지, 이젠 식당 주인들이 어련히 알아서 술을 내오는 지경에 이른다. 시즌 5의 9화에서는 의외로 맥주를 달라고 하면서 "주문하지 않았는데 나오는 경우는 '보리스쿼시'라던지 말합니다만, 제가 직접 시킬 때는 제대로 맥주 달라고 말하고 있으니까요. 오해하지 말아주세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국 편(7시즌 10화)의 숯불갈비집에서 [[막걸리]]를 마실 때는 한국 [[우유]]라고 뻥을 치기도 했다. '훌쩍 쿠스미'도 일단은 [[먹방]]이고 드라마에선 나오지 않았던 또 다른 메뉴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해서, 이 코너에서 고로상과 똑같은 음식 선택을 하면 시청자들이 화를 낸다고 한다. 실제로 시즌 1에서는 기본적으로 작중의 메뉴를 시키고 추가로 몇 개를 더 시키는 형태였지만, 이후엔 바뀌어서 쿠스미 작가가 먹고 싶은 메뉴를 직접 고른다. 물론 메뉴 선택은 전적으로 작가의 취향이라 드라마에서 나온 메뉴를 먹는 경우도 꽤 있다. 이는 당연한 게 먼저 맛보는 고로가 심심하게 음식 평가를 하기 때문에, 쿠스미도 같은 음식을 먹으면 똑같이 심심한 평가를 내려서 중복이 되기 때문이다. 차라리 앞서 고로가 흔한 음식 만화처럼 극적으로 과장된 액션을 선보이면 모를까. 하지만 그러면 작품의 개성이 사라지니 불가능할 듯하다. 특별편인 세토우치 내해 출장 편에서는 훌쩍 쿠스미의 나레이터인 우에쿠사 토모키와 함께 토크쇼를 하고 퀴즈도 냈는데... 생방송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